서울우유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를 이용한
아주아주 쉽게 그릭요거트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하루에 요거트 한그릇 건강에 너무너무 좋은거 아시죠?
저는 꾸덕한 그릭요거트가 더 맛있더라고요.
내용물을 섞어 먹기도 좋고 묽은 것보다 꾸덕한 식감이 더 맛있어서 그릭요거트를 즐겨먹는데,
그릭요거트의 최대의 단점...
비싸다는 것!!!
그래서 만들어 먹기 시작한 거 같아요
그릭요거트 하나 사먹으려고 하면 한그릇, 100g에 5000원은 기본이더라고요..
그래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우유 더진한 플레인요거트는
쿠팡에서 6,710원에 구매 했습니다.
처음에는 만들어 먹는 게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저도 그냥 안먹어버렸는데요,
그게 방법은 아니죠!
제가 아주아주 쉬운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지난 포스팅에 19개월아기가 먹는 그릭요거트 궁금하시 않으셨나요?
https://greenjj1202.tistory.com/5
19개월 아기 아침 식단
우리 아기 아침 뭘 주면 좋을까?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건강한 아침 한끼 챙겨 먹이고 싶은 엄마 마음 다들 똑같은 고민 하지 않으신가요? 19개월 아기가 먹으면 좋을 아침 소개드려볼게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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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기 간식으로도 너무 좋은 그릭요거트 입니다-!
준비물
- 서울우유 더 진한 플레인요거트
- 스텐볼
- 면보
- 찜틀
플레인 요거트를 준비합니다.
보이시죠
무가당!
당이 없어요. 조금의 당은 우유에서 나온 당이기때문에 그정도는 보통 다 들어간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기와 함께 먹어도 된다는 거죠!
사실 그린이는 그냥 그릭요거트로 만들기 전에 먹여야 하거나,
만들 타이밍 (귀찮음으로 인한?) 을 놓쳤을 때는 그냥 따라서 먹이고 있어요.
근데 이상하게 조금 더 꾸덕- 하면 더 맛있더라고요?
아이도 더 잘 먹기도 하고요.
아기에게 먹이실 분들은 성분표 확인하셔야죠.
영양정보의 당류는 우유 자체에 함류된 당류 라고 보이시죠.
이정도는 저는 먹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
면보와 찜틀 스텐볼만 준비되면 이제 정말 끝입니다.
준비와 동시에 끝입니다.
그래서 정말정말 쉽다고 한거예요.
면보 관리가 조금은 까다로운데요.
저는 면보는 베이킹소다를 넣어 끓는물에 삶아줍니다.
항상 하기전에 하는 루틴이예요.
사실 우유와 요플레로 만드는 방법과 비교하면 이정도 과정은 뭐 노력도 아닙니다.
자 면보를 깔고
플레인 요거트를 부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잘 묶어주면 됩니다.
묶으면서 유청을 조금 짜서 빼주면서 묶으면 더 쉽게 묶을 수 있어요.
이렇게 묶은 요거트 위에
무거운 걸 올려 놓기만 하면되는데요.
무거운거 올린 사진을 깜빡하고 못 찍었는데
저는 그 케이크 만드는 돌림판이 무겁고 좋아서 그걸 올려 놓았어요.
냄비를 올리셔도 좋고, 무거운 어떤 것.
유청을 빨리 빼주기 위한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그렇게 한시간 정도를 빼주면 됩니다.
냉장고에 넣어 빼주셔도 되고 날이 너무 덥지만 않으면 실온에서 하셔도 무관해요.
완성입니다..!
정말 꾸덕꾸덕 꾸덕의 끝장을 보겠다 하시면 한번더 한시간 더 빼주시고
저는 그린이와 같이 먹기에 너무 꾸덕하면 아기가 잘 못먹더라고요.
그래서 한시간 정도만 빼줍니다.
완성 입니다 :)
면보를 풀어서 잘 긁어서 열탕소독한 유리그릇에 담아주면 끝.
그리고 나온 유청은 활용방법이 다 있죠.
라씨를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이건 또 포스팅으로 만들어 볼까 합니다 :)
이렇게 나온 요거트는
80g씩 먹고 있고 5회 정도 먹을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만들어두면 몇 일 아침은 해결 됩니다 :)
너무 간단하죠?
그린이의 아침입니다 :)
이렇게 블루베리와 섞어주면 최상의 조합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그릭요거트 만들어 드셔보세요.